폴라리스쉬핑 2019년 상반기 실적, 매출 4,12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

폴라리스쉬핑은 29일 2019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 

올해 상반기 매출액 4,128억원, 영업이익 7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19억 증가 (5.6%), 

영업이익은 209억 (36%) 증가하였다.

폴라리스쉬핑의 상반기 매출 확장은 2018년부터 진행중인 신조 교체 프로그램에 

따라 인수한 18척의 신조선 중 5척의 실적 반영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신조 선박 도입에 따른 영업외비용의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폴라리스쉬핑은 세계 1위 초대형광석선 (VLOC) 보유선사로서, 

브라질 철광석 생산업체 발레 (Vale) 등 국내외 우량 화주들과의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해 왔다. 

                  폴라리스쉬핑, 2019년 상반기 경영실적

                                                         (K-IFRS 연결 기준, 단위 : 천원)